이 말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왜 교육이 여전히 그대로인지 궁금해 할 것입니다. 교육의 가치는 플라톤 시대나 오늘날이나 같습니다. 하지만 교육과정(무엇을 가르칠지)이나 교육 방식(어떻게 가르칠지)은 시대에 따라 변해야 합니다.

현재 우리가 집중해야 할 교육은 과거와 현재의 모델을 넘어서야 합니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AI 시대에는 기존의 교육 방식을 혁신해야 합니다. 토마스 제퍼슨이 제안한 교육 시스템은 당시 상황에 맞는 효과적인 모델이었지만, 지금은 다른 요구 사항을 가지고 있습니다.

과거의 학교 시스템은 대량의 학생을 효율적으로 가르치고 문해율을 높이는 데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그러나 현대 사회에서는 단순히 문해율을 높이는 것 이상의 요구가 있습니다. 직업의 현대화와 기술의 발전으로, 노동 시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교육 시스템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문제 해결 능력, 창의성, 협력 등의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변화해야 합니다.

또한, 인공지능과 데이터 과학의 발전으로 인해 일부 전통적인 직업은 사라지고 새로운 직업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교육은 산업 혁명에 발맞추어야 합니다. 학생들은 미래의 직업을 수행하기 위해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와 활용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혁신적인 교육 모델을 개발하고, 학생들이 미래를 대비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개별화된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학생들의 개인적인 관심과 장점을 존중하며 발전시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합니다. 또한, 산업 혁명의 파장을 이해하고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유연한 교육 방법을 도입해야 합니다. 이것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AI 시대에 우리가 가져야 할 교육의 모습입니다.

우리가 추구하는 미래 교육은 학습자의 역량을 키우는 것입니다. 21세기를 위한 파트너십에서는 비판적 사고력, 문제해결력, 창의성, 의사소통, 협력, 혁신이라는 역량을 중요시합니다. 이러한 역량은 교육과정에서 명시되어 있지만, 이를 어떻게 발전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교육의 혁신을 추구해야 합니다. 그 중에서도 Project Based Learning은 학습자의 역량을 키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블렌디드 러닝은 대면 교육과 온라인 학습을 결합한 형태로, 학습자가 학습에 대한 시간, 장소, 방법, 속도 등을 조절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는 학습자 중심의 교육을 실현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학생들이 온라인으로 주제를 선택하고 조사하며, 그룹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학습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학습자가 컴퓨터를 활용하여 자료를 조사하고 발표 자료를 만들 때, 그들은 지식의 소비자가 아닌 생산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이를 통해 학습자는 자신의 역량을 발전시키고, 더 나은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성을 기를 수 있습니다.

교사의 역할도 블렌디드 러닝에서는 중요합니다. 교사는 학습자가 학습을 목표에 맞게 이끌어가도록 계획하고, 적절한 지도와 피드백을 제공하여 학습의 효율성을 높여야 합니다. 또한, 교사는 학습자가 자율적으로 학습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도와주어야 합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블렌디드 러닝은 학습자의 역량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미래 교육은 학습자가 능동적으로 학습을 이끌어나가며, 다양한 역량을 발전시킬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